예신 ‘대형메가샵’이 승부수
와이바이코데즈컴바인, 중국 이어 한국 1호점 개설
2009-01-30 김임순 기자
▲ 예신의 코데즈컴바인 메가샵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사진은 문정점 전경> | ||
중국에는 와이바이코데즈컴바인으로 3월 상해점 오픈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는 리더스피제이를 통한 코데즈컴바인멀티샵으로 대형매장에 대한 매력을 발산시키고 있다.
예신의 전 브랜드가 입점되는 대형 멀티 쇼핑몰로 국내에선 이대 매장을 1호점으로 2월 1일 문을 연다. 오픈 당일에 다양한 사은품과 특가상품, 퍼포먼스,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대점 와이바이코데즈컴바인은 약 400평 규모 1, 2층에 코데즈컴바인 여성, 남성, 베이직플러스, 3층이 마루,노튼, 허스트, 마루이너, 코데즈이너가 입점 메가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스피제이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오픈을 하고 있는 코데즈컴바인 패밀리 브랜드의 멀티샵 명동, 춘천, 광복동, 이천, 충장로, 부평, 제주, 강릉, 순천, 일산덕이 등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데즈컴바인 매니아들이 새로 나온 신상품을 편하게 입어보며 매장 직원들과의 스타일링 제안 등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으로 쉴 수 있는 좋은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달에 오픈된 문정점은 1,2층 120평 규모로 평일에도 매출이 1,500만원 주말 평균매출 3,000만원으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노량진점은 1,2층 150평 규모로 우먼·포맨·베이직플러스·이너웨어가, 압구정점은 로데오거리에 150평 규모로, 부산대점은 400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코데즈컴바인은 150매장에서 170개를, 베이직플러스는 현재 50개 매장에서 100개 매장을 운영 할 예정이다. 멀티샵은 현재 15개 매장에서 30개 매장으로 늘린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