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라반’ 캐릭터캐주얼 감도 높인다

2009-01-31     이영희 기자

미도(대표 설유성)가 ‘파코라반’ 캐주얼의 캐릭터를 한층 강화한다.
미도는 ‘파코라반’ 정장 29개, 캐주얼 41개로 총 70개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캐릭터캐주얼을 한층 강화할 예정. 이에따라 파코라반캐주얼의 물량을 10%상당 늘렸다. 또한 캐주얼의 B.I와 S.I를 차별화해 확연한 구분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설진성 전무는 “물량을 확대한다고 해서 외형을 무조건 늘리는 것은 아니다. 제품의 감도를 높이고 기획을 차별화함으로써 캐릭터캐주얼부문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내실이익을 도모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더불어 ‘폴스튜어트’도 주요백화점 16개점에 입점해 안착했으며 매출과 효율높이기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930억원상당의 외형에 이어 올해 1000억원대를 겨냥한 목표를 설정해 둔 미도는 ‘내실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