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액세서리 시장 확대 예고

코티니, 새콤달콤 라이프스타일 스토리담아

2009-01-30     한국섬유신문

현재 액세서리 시장은 금값의 고공행진을 통해 Fusion Market을 형성하고 있다. 골드 주얼리의 우성인자와 저가 액세서리의 우성인자를 결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액세서리 시장이 탄생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유통마저 보세유통(리어커 포함)에서 현대화된 유통으로 옮겨가며 급팽창 조짐이 보이고 있다.
몇 년간 중저가 화장품 프랜차이즈, 영 이너웨어

▲ 코티니매장 이미지
프랜차이즈가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며 급성장했다. 이런 흐름이 액세서리 장신구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 브랜드가 Cottiny이다.


“나를 꾸미고, 생활을 꾸민다.” 액세서리에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국내 최초 브랜드인 ‘코티니’는 ‘키친, 캐릭터, 스칸디나비아’라는 세 가지 모티브를 브랜딩 요소로 사용한다. ‘키친’에서는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등장시켜 핸드 크레프트와 DIY로 연결하였고, ‘캐릭터’는 ‘코티니, 코니, 폴’ 등의 캐릭터가 우정, 사랑, 취미 등 1723세대의 새콤달콤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스토리로 펼쳐낸다. ‘스칸디나비아’는 자연주의 원목, 천연보석, 동화적 판타지 등을 활용해 이국적인 매장 느낌을 연출한다.
2월말부터 대규모 문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코티니’는 3편의 연작 에피소드 플래쉬 무비를 준비하고 있고, ‘코니를 찾아라’ ‘코티니 팬클럽’ 등을 통해 매니아를 형성할 예정이다.
패션협회가 주최한 08년 ‘서울패션소싱페어’에서 10평형의 ‘코티니’ 쇼룸을 개설해 전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과 많은 관심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 ‘코티니’는 2월 22일 명동점 Grand Open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