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애플플라자, S쏠레지아 오픈

여성복 A급 브랜드 유치 나서

2009-02-11     김임순 기자
애플플라자(대표 장재훈)가 새봄맞이 MD개편을 단행했다.
여성복 A급 브랜드인 ‘S쏠레지아’가 상설할인매장으로는 1호점으로 1일 오픈했다. S쏠레지아의 상설할인매장으로는 첫 번째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애플측은 설명했다. “분당 상권의 특성상 커리어·캐릭터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층이 많다는 장점과 애플의 고객 대상마케팅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맞물려 30~40대 고객층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애플플라자 내 입점 되어 있는 여성복 상위권 브랜드인 AK앤클라인, 제시뉴욕 등이 월 평균 7천~1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S쏠레지아의 상위권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번 MD개편 시즌 내에 점 전체의 대규모 리뉴얼을 추진했다. 애플플라자는 지난 2006년 9월에 오픈, A&H와 인터파크럭셔리, 유로피안에비뉴아울렛, TSE 등의 국내 최초의 대규모 수입·명품 멀티샵과 국내 유명브랜드 상설할인매장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꾸준한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