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바비인형 ‘한채영’ 일진 내세워

리바이스·캘빈클라인도 새 라인 출시 공세

2008-02-24     김임순 기자
게스가 지난해 A스타 데님으로 김아중씨를 내세운데 이어 올해는 바비 한채영과 고객몰
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타브랜드들도 신상품 시리즈를 내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게스홀딩스 코리아(대표 테렌스 창)‘게스’가 프리미엄라인 ‘see back Jeans’ 을 새롭게 출시, 한채영과 이필립을 기용했다.

시즌 프리미엄 라인 ‘see back Jeans’은 화이트 오팔 스와로브스키를 사용한 게스만의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번 라인은 8번째 프리미엄 라인으로 섹시한 바비인형 이미지가 강한 한채영이라는 빅스타와 이필립이라는 핫스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기대했다.
캘빈클라인진코리아(대표 서병탁)‘캘빈클라인 진’은 블루 스티치가 돋보이는 Blue Omega 를 출시, 산뜻함과 젊음의 열정을 강조했다. 디자이너 진의 하이 퀄리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백 포켓의 블루 스티치가 돋보인다.

리바이스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조형래)는 새로운 유러피안 스트리트 리바이스 카퍼 라인을 선보였다. 1900년대 초 미국 서부의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레이어링이 돋보인다. 스타일링 다양한 그래픽의 상의· 캐롯 핏 바지들· 그레이 데님과 스트라이프 데님을 통해 표현 했다.
한편 게스 리바이스 캘빈클라인진은 연간 1000억원 대 내외의 단일브랜드 최고 매출을 올리는 제도권 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 진 브랜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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