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런던 올림픽 기념 피케 한정 출시
2013-05-10 권선정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헤드’가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10명의 대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피케 셔츠를 출시했다. 10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피케 셔츠는 ‘헤드’ 테니스 오린과 영국 올림픽의 요소를 디자이너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독특한 디테일과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가한 고태용, 이승희, 이석태 외 10명의 디자이너들은 지난 4월 열린 201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한국 디자이너의 대표들로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헤드’ 이신혜 마케팅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개성을 지닌 신진 디자이너들의 감성이 피케셔츠를 통해 표현됐다”며 “고객들은 10가지 다른 디자인의 피케를 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