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소지섭 효과 ‘톡톡’
2013-05-09 강재진 기자
여성 모델 기용 시 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수치다. 이 제품은 브라의 와이어를 컵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올려 둬 압박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본점 ‘비비안’ 매장 양경희 매니저는 “프리볼륨 브라를 착용한 고객들이 압박감이 덜하고 착용감이 편하다며 재구매하러 오는 경우가 꽤 많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영비비안의 지난해 매출은 2010년 대비 14.7% 신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