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 ‘순항’ 거칠것 없다
이랜드월드, 총 63개점 운영 300억 목표
2009-03-06 김혁준
▲ 아웃도어 시장 리딩 선점을 위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버그하우스’는 올해 63개의 유통망에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네임밸류 수직 상승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 ||
올 초 리런칭 후 이랜드그룹의 막강 유통채널을 최대한 활용,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 리딩 선점을 위한 거침없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아웃도어웨어는 더 이상 등산복이 아니다’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적극 반영,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적인 변화가 이뤄짐에 따라 시티룩을 주력으로 공격 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 또 여성 고객층과 패밀리 고객층에 초점을 맞춘 전략도 매출 상승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상반기 100억원과 하반기 200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치로 올해 강남권 중심 40개의 대리점을 오픈하고, 빅3百 내 10개 매장 입점 및 핵심 가두 상권 할인점 13개점 추가 오픈 등 총 63개의 유통망을 운용해 네임밸류 수직 상승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프로모션, PPL, 스폰서쉽, VIP클럽운영을 비롯 업계 최초 인스토어 마케팅(향기마케팅, 음악마케팅) 접목과 ‘키즈라인’ 전개로 패밀리층을 선점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함은 물론 영국본사와 한국의 두 생산 라인 체제로 영업 효율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