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식물성 가공피혁 재발견”

이탈리아무역관, 3월 18일 개최

2009-03-05     김임순 기자

한(韓)-이(伊)간 상호 경제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이탈리아대사관 무역진흥부인 이탈리아 무역관(관장 주세뻬 뻬줄로)이 18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이탈리아 식물성 가공피혁의 재발견’이라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NATURAL SENSATIONS’ 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탈리아 무역관은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식물성 테닝 조합을 초청,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고급 가죽 품질과 가공 기술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의 26개 피혁업체를 대표한다. 조합은 새로운 가죽 원단 시장의 트렌드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09 S/S 패션 트렌드를 담은 CD-ROM과 trend book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가죽 원단은 가방·지갑·벨트·의류·액세서리·신발·가구용의 이탈리아 완제품이 전시되어, 고가 패션 아이템에 사용되고 있는 이탈리아 가죽 원단의 우수성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가죽수입은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 차지하고 있다.
‘내추럴 센세이션’을 주제로 내건 이탈리아 식물성 가공피혁 재발견 세미나에는 가죽 수입 업체 관계자들만 입장 가능하다고 무역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