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니트산업연구원관, 기능성 닥소재 대거 제안

2009-03-10     김임순 기자
한국니트연구원(원장 오영석)은 닥 소재를 중심으로 현지 업체들이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연구원은 지역혁신체계 구축사업을 통한 전북 지역 섬유· 한지산업을 지식주도형 혁신체제로 전환,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산업클러스터 제반여건을 확립해 닥 섬유산업 메카 확립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프리뷰 인 대구에 닥 섬유 및 응용제품을 포함한 한지 등 섬유 관련기업의 대규모 전시참가를 지원해 닥 섬유 제품산업의 활성화 및 한지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기회를 노리고 나섰다.

지리산한지·쌍영방적·성실섬유·경인상사·협동섬유·해피상사·공예품전시관·지담·유원실업 등 총 9개 업체 10개 부스로 참가한다.
닥섬유는 한지의 주원료로 쓰이는 닥나무를 이용한 친환경적 천연 섬유 소재로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항균성과 소취성, 흡한성, 속건성 등이 뛰어나 신 섬유 제품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의류용 생활용품 산업용 자동차 필터 등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