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맥스’ 구성 확대
신조아트 ‘에어워크’ 라이센스 만료
2009-03-10 손민정
신조아트는 이달 말일을 기점으로 그간 라이센스로 전개해오던 ‘에어워크’와 이별하게 되면서 가방 멀티샵인 ‘믹스&맥스’를 중심으로 기존 ‘에어워크’의 매장을 확대 변경하고, 매장 내 다채로운 구성을 위해 브랜드를 확대 전개하는 것.
특히 직수입 병행으로는 ‘롱샴’ ‘키플링’ 등의 전개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기존 가방과의 차별화를 위해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급 가방 전개 또한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파트너와의 합작을 통해 국내에 프리미엄급 명품 가방 브랜드를 전개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한편, 신조아트는 오는 4월을 기점으로 ‘믹스&맥스’의 매장을 확대 구성함과 동시에 지난 이월 전년대비 34%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는 등 신학기 시즌을 기점으로 매기가 살아나고 있는 ‘엑스라지’ 전개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