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품지향 밸류 업

강남 상권 대형 멀티샵 개점

2009-03-10     김혁준
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올 시즌 ‘명품화’를 지향하며 브랜드 밸류업을 위한
본격적인 공격영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강남 중심상권 공략 강화를 위해 역삼동에 오픈한 대형 직영점은 총 면적 264.4㎡(약 80평) 규모로 등산화 및 의류 장비 등 등산 용품 멀티샵으로 구성됐고, 오피스문화가 정착된 역삼 상권으로의 과감한 진입은 주말 등산을 즐기는 직장인들의 니즈를 100% 충족시키고 있다.

박용학 부장은 “역삼 직영점 개설로 강남 중심상권 공략과 더불어 명품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런 유통채널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새봄맞이 특가 상품전을 전개한다.
‘봄이 오는 소리, 봄을 부르는 가격’이란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속건성 기능소재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에어로쿨 티셔츠를 큰 폭 할인 한정 판매하고 매주 수요일 ‘블랙야크day’를 진행,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