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아’ 파워브랜드 급부상

프렌치감성 체질화 ‘500억대 노린다’

2009-03-10     한국섬유신문
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의 ‘쿠아’가 ‘파워브랜드’로 부상한다.

‘쿠아’는 내년엔 500억이상 매출력으로 파워를 증가할수 있는 프렌치 고감성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감도를 높이는 작업에 전력한다.
현재 백화점 45개, 기타 가두및 직영등으로 총 62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쿠아’는 올해 75개점 확보에 450억원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상 내부목표는 500억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코오롱패션그룹도 올들어 ‘코오롱스포츠’와 ‘엘로드’ ‘쿠아’ 3개브랜드를 성장동력으로 설정해 내실과 볼륨화에 전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12프렌치 에피소드를 테마로 12가지 지역을 설정해 스토리텔링을 이끌어온 ‘쿠아’는 지난추동에 1구역에 이어 이번 춘하에도 일관성있게 2번째 구역의 에피소드를 풀어간다.

독특한 프렌치감성을 체질화하는 과정으로 프랑스정보회사로부터 오리지널리티와 DNA를 주입받는 한편, ‘쿠탐(쿠아 문화탐험)’을 정기적으로 실행하는등 다각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이번시즌에는 유명작가인 ‘마크보스윅’과 조인으로 이미지촬영을 마쳐 독특한 기법과 감성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쿠아’는 2010년까지 매장 90개 볼륨 700억원대의 핵심 여성브랜드로 토대를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