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백화점·G마켓 제휴 ‘시너지 제고’

2009-03-20     한국섬유신문
애경백화점(대표 채동석)이 G마켓(대표 구영배)과 제휴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애경은 이달 17일부터 G마켓 온라인상에서 ‘애경ㆍ삼성플라자관’을 만들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구로본점·수원점·삼성플라자에 입점중인 280개 브랜드 2만 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했다.
애경측은 브랜드와 상품 수는 점차 늘려, 올 연말까지는 약1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은 이 분야 대표급 마켓으로 그동안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층을 넓혀 왔으며 이번 애경과의 제휴로 두 업체 윈윈이 될것으로 기대했다.
애경백화점은 내년 상반기 경기도 평택에 4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G마켓은 1370만 명의 회원을 확보 일일 270만 명의 방문객으로 지난해는 총 3조2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분야 1위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