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2008 대륙을 달군다
섬산련, 성도·상해
2009-04-03 전상열 기자
국내 섬유·패션 업체들의 대륙공략이 한결 손쉬워질 전망이다. 4월 22일 개막을 앞둔 ‘프리뷰 인 상하이 2008’에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섬유산업엽합회(회장 노희찬)가 지난 3월 18, 20일 성도와 상해에서 ‘프리뷰 인 상하이 2008’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PIS로드쇼에 현지 바이어 및 프레스 총 32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성도로드쇼는 중국 내륙 및 서남지역의 바이어 유치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돼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해 로드쇼에서 중국복장디자이너협회 장위원 부회장은 “그간 5년에 걸쳐 개최된 ‘프리뷰 인 상하이’가 현재 양국 섬유 업계 간 큰 다리 역할과 함께 양국 섬유업계가 상호 발전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해 내가는 최고의 장”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