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패션협, 5월 한지쇼 국제전 연다
2009-04-02 이영희 기자
대규모 국제적인 한지패션쇼가 오는 5월 전주에서 열릴예정이다.
전주패션협회(회장 조진애)는 오는 5월2일 개막식과 더불어 전주한지국제패션쇼를 개최한다.
최근까지 신청자는 학계와 업계를 포함해 국내작가가 35명이며 해외 7개국에서 9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작품구성은 한지사직물을 이용한 실용의상및 한복, 아트의상, 웨딩드레스등이다. 5월3일에는 코스퓸플레이(코스프레)패션쇼도 열린다.
국내 대학생뿐만아니라 해외대학생등의 전공관련 대학생과 대학원생도 참가한다. 약 130명의 학생들이 22스테이지를 구성해서 직접 입고 무대까지 연출하게 된다. 한지로 만든 각양각색의 캐릭터 의상과 다양한 모델들의 연출도 있게 된다.
이 외에도 5월2일에서 5일까지 한지축제기간에 전주패션협회에서는 기존에는 하지 않았던 부스에서의 한지상품전시도 한다.
업계에서 활동하는 전주패션협회회원중 참여를 하며 종이가 아닌 신소재 한지사직물을 이용한 실용적인 의상및 소품, 침장등을 선보여 축제 현장에서 직접 구매및 주문도 할수 있게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