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 부산 08/09 FW 개최

2009-04-16     김희옥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 오프닝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유명 디자이너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유일한 국제패션쇼 ‘프레타포르테 부산 08/09 FW 컬렉션’ 이 4월2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과 모델센터, 벡스코(BEXCO)가 공동주관하며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행사는 국내 디자이너를 비롯 도쿄, 베이징, 타이페이 출신 디자이너 11팀이 참가한다.


500석 규모의 전문패션쇼장 2관과 프레스룸을 비롯 트렌드설명회도 있을 예정이다. 국제적인 패션과 디자인트렌트 리서치 회사인 프로모스틸이 4월30일, 5월1일 선진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한다.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및 미주 패션 관계자에게 국내 패션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세계적 수준의 디자이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 개최돼 해외 4대 컬렉션의 기틀을 갖추어 나가며 그 위상을 더욱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