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크’ 영업본부장 성윤제 부장 외 21명 승진

리얼컴퍼니

2009-04-21     손민정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애스크’ ‘도크’ ‘이솝’ ‘레노마 주니어’ 등이 연일 안정된 매출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승진 인사를 단행 했다.
리얼컴퍼니는 최근 장기불황과 혼탁한 캐주얼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애스크’가 볼륨 캐주얼부문에서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브랜드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과 동시에 ‘도크’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에 따라 이번 승진 인사를 진행한 것.

특히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그간의 솔선수범과 안정적인 조직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애스크’ 영업부의 성윤제 차장을 ‘애스크’ 영업본부장으로 발탁했으며, 이와 함께 통합사업부 구매팀의 한현성 차장을 부장으로, VMD팀의 박성진 팀장을 총괄 실장에, 상품기획실의 박경일 대리를 과장으로 발탁하는 등 총 22명을 승진 또는 승격시켰다.

‘애스크’영업본부장으로 승진한 성윤제 부장은 “‘애스크’는 중국내의 유통망 확대와 2008
년 매출 목표 달성 등 큰 과업을 앞두고 있다”며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진출 등 앞으로 이뤄내야 할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진인사는 본인 뿐 아니라 직원 모두가 최고 브랜드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컴퍼니는 지난 2월 총괄 사업본부장인 권병국 전무를 필두로 4개 사업부 및 통합사업부로 내부 조직개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한해 ‘애스크’ 1250억원, ‘도크’ 750억원, ‘이솝’ 250억원, ‘레노마 주니어’ 70억원 등 총 232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