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브캐주얼 ‘지센스포츠’ 탄생
40세 남녀 타겟 지센옴므·독립매장 전개
2009-04-21 김임순 기자
지난 15일 성료 된 설명회 행사장은 전국 170개 대리점 주들을 비롯한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관심을 드러냈다.
‘지센 스포츠’는 ‘지센 옴므’와 같이 현재 지센 복합점 내 전개와 단독매장 형태를 병행할 예정인 가운데 확장되고 있는 스포츠 시장에 대한 확고한 사업의지를 피력해 보이면서 향후 시장석권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설명회에서 디자인실 유진아 부장은 ‘One step grade-up.’ 이라는 타이틀로 삶의 여유로 움을 최대가치로 추구, 웰빙 라이프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캐주얼웨어, 타운캐주얼을 업그레이드한 골프웨어의 세련미와 아웃도어의 기능미를 두루 섭렵한 캐주얼웨어라는 테마로 준비된 상품들을 소개했다. ‘지센 스포츠’는 지센에서 전개하는 스포티브 캐주얼웨어라는 뜻으로 40세 남녀를 메인 타겟으로 내걸었다.
‘지센스포츠’는 스포츠 시장의 성장세와 중장년층이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의 가벼운 착장이 스포츠웨어와 평상복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있다는 점에 착안 동 시장을 노렸다. 특히 지센 스포츠는 트렌디 하면서도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로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이와관련 도상현 대표는 “‘지센 스포츠’는 지센을 성장시키는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의 성공을 토대로 새로운 브랜드를 준비 하겠다”면서 강한 사업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