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원사 ‘ECOFREN’ 런칭
코오롱FM ‘리사이클’ 상업화
2009-04-21 김영관
연산 500톤 구축…판매 돌입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하 코오롱FM)이 친환경원사 브랜드 ‘ECOFREN’ 런칭과 함께 에코마케팅을 본격화했다. ‘ECOFREN’은 09 F/W용 의류소재로 판매가 진행 중이다.
코오롱FM은 ECOFREN 원사로 50D·75D·150D용 노멀원사와 75D 기능성원사 생산에 나서는 한편 1차적으로 연산 500톤 생산판매체제 구축해 나가기로했다.
‘ECOFREN’은 환경친화를 의미하는 ECO-FRIENDLY를 그대로 브랜드화한 것. 코오롱FM은 리사이클을 통해 개발한 ECOFREN으로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마케팅팀 여창엽 차장은 “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지구 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은 섬 지역 및 해안 지대에서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코오롱FM은 친환경 주제로 온실가스의 발생 억제, 고갈 자원인 화석연료사용 절감, 후공정 폐수 감축 등 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ECOFREN’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