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커리어 캐릭터 확대
‘도호·칼리아쏠레지아’ 상설매장 개설
2009-04-28 김임순 기자
분당 애플플라자(대표 장재훈)가 최근 여성디자이너캐릭터 ‘도호’와 ‘칼리아쏠레지아’를 25일 각각 입점시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애플플라자 1층에 오픈된 ‘도호’는 상설할인매장1호점이다. ‘도호’는 캐릭터 브랜드로 30~40대 젊은 주부층은 물론 40~50대의 패셔너블한 중·장년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18일 오픈한 ‘도호’ 매장은 블랙과 화이트 테마로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진 매장에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성이 물씬 풍긴다. 분당 지역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의 여성 고객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디자이너 브랜드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일평균 300~4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칼리아쏠레지아’는 25일 입점했다. 이는 지난 1월 입점 된 ‘S쏠레지아’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샤의 여성 커리어 브랜드‘칼리아 쏠레지아’까지 입점하게 됐다고 애플플라자는 밝혔다. ‘칼리아쏠레지아’는ELEGANT WOMAN의 URBN STYLE을 제안하는 유러피안 캐릭터 커리어 브랜드다. 엘레강스 이미지와 매니쉬한 스타일의 페미닌한 경향이 가미된 고감성 럭셔리 브랜드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칼리아쏠레지아’는 50% 상설할인 매장으로, 계속되는 애플플라자의 여성복 매출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