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포라’ 창립 반세기 훌쩍 넘겼다
53주년 맞아 ‘제 2의 성장동력’ 가동
2009-04-28 이영희 기자
9월 中안휘성 쇼핑몰 그랜드오픈 추진
‘마담포라’가 오늘(28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반세기를 이끌어 온 기업정신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반세기동안 오늘날 ‘마담포라’를 있게 한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대축제를 여는 한편, 내부에서는 내년S/S 신규런칭과 오는 9월 중국 안휘성 합비지역 대형쇼핑몰의 그랜드오픈등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해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담포라는 내년S/S 신규런칭을 목표로 현재 조직구성에 들어갔다. 최근 홈쇼핑에서 테스트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막스포라’를 첫 선 보인바 있다. 이화춘상무는 “막스포라는 전문업체에 라이센스를 준 차원으로 현재 홈쇼핑에서 완판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마담포라의 신뢰성을 테스트한 경험”으로 설명했다. 이어 안휘성 합비의 대형쇼핑몰은 오는 9월을 최종 그랜드오픈 시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현재 인테리어관련 시안의 컨폼을 한 상태. 입주업체를 선정중에 있다.
외장 기초공사는 다 끝났으며 내부 인테리어만 완료하면 바로 입점 예정업체들이 들어와 영업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5월중 마담포라 관련직원들이 현지에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담포라는 지난22일부터 직영점 4개점에서의 창립기념 행사를 열고 ‘어버이사랑, 가족사랑’을 주제로 5월 한달간 감사 대축제에 들어갔다.
이 기간동안 신상품을 세일하고 5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증점하는 한편 기념상품을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마담포라’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선물용구매시 특별 케이스포장을 해 주는등 다양한 서비스를 할 방침. 더불어 경품행사도 마련해 구매고객중 응모권을 추첨해 마담포라 100만원상품권, 70만원권, 50만원권을 각각 지급한다. 연말에는 동남아, 금강산, 제주도를 다녀올수 있도록 여행권도 각각 추첨을 통해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