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한국상품전시회 열린다.
5월21일 아부다비 ‘MIK2012'개최
2013-01-19 이영희 기자
중동에서 급부상중인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한국상품만을 위한 대규모 전시회인 MIK2012가 UAE통상부와 아부다비 관광청의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오는 5월21일에서 23일까지 총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2012중동 아부다비 메이드인 코리아(이하 MIK표기)’는 한국의 상품과 서비스 기술을 홍보하고 신상품부터 여행 문화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한꺼번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교역의 기회가 많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 전시회뿐만 아니라 워크샵, 한류공연, 퍼포먼스, 신규 상품의 런칭쇼까지 진행된다.
300개 이상업체가 참가하고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섬유와 패션뷰티, 스포츠, 전자, 의학 및 헬스케어, 건실 및 장비, 자동차, 화학품, 가구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한국업체들은 주관사인 넥스페어(mik@nexfair.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