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전시 복합테마파크 조성
2013-01-16 장유미
롯데쇼핑(대표 이철우)과 롯데월드(대표 정기석)가 오늘(16일) 대전시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함께 조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1993년 엑스포가 개최됐던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이 부지를 기존 과학 산업과 연계해 문화·예술·관광·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을 보존하고, 영상산업 관련 시설을 만드는 공공부문과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민자부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