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섬유라운드 테이블 개최

2009-05-18     전상열 기자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섬유업체들의 경쟁력을 지원하는 ‘한·베트남 섬유 Round Table’이 20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다.
한·베트남 섬유 Round Table은 양국간 섬유산업의 현안 논의와 함께 향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국이 WIN-WIN 할 수 있는 실질적 대화의 장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섬산련 김정회 상무를 단장으로 한 우리측 대표단은 금번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악화된 투자여건 개선을 건의하고 중국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불법철수사태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국 섬유업계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