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개발 장려·정보제공
렌징社, ‘2008 서울 세미나’ 성료
2009-05-28 김혁준
셀룰로오스 섬유기술 선두업체 오스트리아 렌징社 (국내 독점 에이전트 - 네이처 인터내셔널 대표 최윤성)가 ‘2008 서울 렌징 세미나’를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중국·한국·대만 등 아시아 4개국에서 동시 개최됐고, 아시아 세일즈 토마스 가이도식 이사를 비롯 렌징 본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최근 밝혀진 렌징 소재 관련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했다. 또 액티브 스포츠웨어를 비롯 란제리·실내복·웜 비즈·셔츠·블라우스·데님·치노·에코혼방소재·침장소재·타올을 포함 총 9개 부문 소개와 더불어 각 부문별 새로운 소재개발을 장려했다.
세미나 발표에 앞서 토마스 가이도식 이사는 “올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렌징 인도네시아가 25주년을 맞이해 더욱 글로벌화 됐다”며 “한국과의 교류도 벌써 20년이 지났고, 향후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발표는 렌징 소재경진대회에 대한 개요설명 및 텐셀소재로 만들어진 의류를 살피며 색바램·구김이 적은 친환경적 텐셀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이외 라이프사이클 분석과 액티브 업데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렌징 마케팅코리아 권성옥 매니저는 “본선에 오른 원단들은 렌징의 주요행사 및 해외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라며 소재경진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 10월 뉴욕에서 열리는 ‘2008 렌징 소재경진대회’는 아시아지역 중국·한국·대만·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