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프레스’ 햄튼스타일 제안

롯데백화점, 럭셔리 라이프 연출

2009-05-28     손민정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의 아메리칸 스타일 남성복 ‘제이프레스’가 ‘햄튼 스타일’ 제안에 나섰다.
햄튼(Hampton)은 상류층의 휴양지이자 럭셔리 문화를 상징한다. 특히 햄튼의 라이프스타일은 패션에도 적용된다.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특유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햄튼 룩’은 뉴트럴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가 더해지고 변화되면서 매 시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패션코드이기도 하다.
이에 ‘제이프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이템인 ‘폴로셔츠’를 바탕으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햄튼 스타일’을 제안, 오돌도돌한 조직의 피케 원단으로 만들어져 ‘피케셔츠’ 라고도 불리는 ‘폴로셔츠’는 일반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이 강조되어 자칫 오프타임에나 어울릴 법한 이지한 캐주얼웨어로 생각되지만 깔끔한 블레이져와의 매치를 통해 트렌디한 ‘햄튼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피케셔츠’는 트래디셔널한 캐주얼룩과 고급스러운 스포츠 룩이 결합되어 ‘프레피룩’ ‘보보스룩’ ‘햄튼 스타일’ 등을 완성하는데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파스텔 컬러의 피케셔츠를 스트라이프 셔츠 등과 레이어드하면 자유로운 영캐주얼 스타일로 변화, 또 모노톤의 블랙 피케셔츠와 액세서리 등을 매치하면 댄디하고 시크한 스타일로도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