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도로시’ 연거푸 대박

‘도로시 홀리데이’ 10억 매출

2009-06-09     한국섬유신문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의 ‘미싱도로시’가 연이은 대박 행진으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
고 있다.
소녀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의 ‘미싱도로시’가 지난 달 24일 ‘미싱도로시 브랜드 데이’를 진행, 1일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 이는 3월 27일 전개된 ‘미싱도로시 브랜드 통합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대박 기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너웨어만 집중적으로 판매, ‘도로시 홀리데이’ 세트만으로 9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음은 물론 방송이 끝난 후에도 주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는 제품력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함께 시즌을 미리 겨냥해 적절한 타이밍에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미싱도로시’ 홈쇼핑 담당 장성민 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방송 중 수량만 6천 세트 이상 주문됐다”며 “지난 3월 진행된 첫 번째 브랜드데이 매출이 일회성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향후 ‘미싱도로시’는 매월 1회 정도 ‘브랜드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