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섬유CEO포럼 개최

섬산련, 7월 9일 제주 신라호텔

2009-06-09     전상열 기자
섬유·패션인의 화합과 협력으로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를 다지는 2008년 ‘섬유업계 CEO 포럼’이 7월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는 상생과 협력으로!’ 라는 주제로 2008년 ‘섬유업계 CEO 포럼’ 을 개최한다. 2008 CEO포럼에는 정부 국회 및 경제계 인사를 비롯 섬유패션업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섬산련 노희찬 회장의 개회사와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의 격려사에 이어 ▲섬유패션산업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정책 발표(김동수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일본섬유산업의 상생과 협력 ▲한·미 FTA와 섬유산업 ▲선진화란 무엇인가?(신봉승 극작가-조선왕조 500년 집필)등 5회의 세미나로 진행된다.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포럼에서 섬유산업 현안에 대한 기탄없는 대화와 정보교환을 통해 산·학·연간, 대·중소기업간, 지역간, 업종간의 협력과 상생 실현의 기반을 형성시켜 힘찬 도약과 비상을 준비해나가자”고 주문하고 “다시 한 번 한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확인과 함께 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을 꾀하기 위한 섬유·패션인들의 새로운 각오와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