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 부회장<사진>이 연임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5일 이사회를 열어 6월 23일 임기가 끝나는 하 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하 부회장은 2005년 6월24일 섬산련 부회장으로 부임해 지난 3년간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해 업계의 중지를 모으고 정부ㆍ국회와 대화채널 구축에 앞장서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13회)를 거쳐 상공부 수출진흥과장, 산자부 무역조사실장 및 자본재산업국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