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안테나샵’ 탈바꿈
[뉴오픈샵]‘로엠’ 명동점
2009-06-11 최준우
지난 5월28일 ‘로엠’ 명동점이 대형매장으로 리뉴얼 오픈됐다. 명동상권의 중심인 중앙로로 자리를 옮기면서 1, 2층 231.4㎡(구 70평)규모의 안테나샵으로 재탄생 한 것.
‘로엠’을 상징하는 퍼플 컬러와 브라운 계열의 조화로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탈바꿈했다. 로맨틱 젠 스타일의 내부는 고객의 입점률을 높이고 있다.
‘로엠’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아이템 구성도 다양해졌다. 기존의 로맨틱한 제품 외에 프리미엄 라인인 퍼플라벨이 추가됐다. 또 캐주얼 아이템이 더욱 다양하게 보강됨으로써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 매장은 1층과 2층의 아이템구성이 확실하게 구분되었다. 이에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아이템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게 강점이다. 1층은 정장, 셋업류 등 로맨틱한 아이템과 프리미엄 라인인 퍼플라벨로 구성됐고, 2층은 캐주얼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페스티벌도 진행했다. 모든 입점고객에게 ‘로맨틱 플라워 부직포 가방’을 증정했고,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로맨틱 잇백’을 증정했다.
대형 안테나 샵으로 탈바꿈한 ‘로엠’ 명동점은 오픈 당일 6100만원을 시작으로 영업일수 4일 동안 1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향후 목표인 월매출 3억에 무난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77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