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모던 ‘쇼핑·휴식’
[이슈샵]엠케이트렌드, 명동 복합멀티샵
2009-06-11 김임순 기자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가 명동에 휴식과 쇼핑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형 멀티 매장을 오픈 이슈샵으로 손꼽혔다. 자사 브랜드인 ‘앤듀’ ‘TBJ’ ‘버커루’와 식음료 공간인 ‘홈스테드’가 함께 입점 입을 거리와 먹 거리를 동시에 제안했다. 명동 중심 번화가에 위치한 복합매장으로 각층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된 3개 층 총 300평 규모 원스톱 쇼핑몰로 역할에 기대를 모은다.
1층은 ‘홈스테드’와 ‘앤듀’로 꾸며졌다. 맛있는 커피와 각종 음료 및 다양한 빵 종류로 먹 거리를 채워주는 ‘홈스테드’는 내추럴 무드가 물씬 풍기는 까페분위기로 젊은 이들의 구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층 ‘앤듀’는 블랙&화이트로 깔끔하고 심플한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2층에는 ‘TBJ’가 위치했다. 이곳은 최근 유니클로나 갭과 같은 해외 직 진출 브랜드들의 매장 대형화에 대응하면서 좀 더 쉽고 편안한 쇼핑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으로 올라서면 오리지널 정통 진 캐주얼‘버커루’가 눈앞에 펼쳐진다. ‘버커루’는 기존 ‘버커루’만의 빈티지함과 젊은 소비자를 위한 감각적이며 독특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상품 또한 그 동안의 ‘버커루’ 히트 아이템과 신상품라인, 액세서리 라인의 개별 구성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진열되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동양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홈스테드를 포인트로 엠케이트렌드의 전 브랜드가 함께 한 1호점 탄생에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