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패션 디벨로퍼들이 뭉쳤다!

[패션비즈니스의산실]‘도래디앤씨(DORAE D&C)’

2009-06-11     홍영석

▲ 강수철 사장
파비뇽 청주 1호점 이어 파주 2호점 9월 그랜드 오픈

‘최고의 패션을 위한 최선의 선택(Best Choice, Best Fashion)’
브랜드 유치에서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패션아울렛 개발 및 컨설팅을 위한 최고의 디벨로퍼 그룹을 꿈꾸고 있는 도래디앤씨(대표 강수철 www.dorae.net)의 슬로건이다.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인 도레이(TORAY)처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쇼핑몰 개발 및 컨설팅 전문사인 도래디앤씨(DORAE D&C)가 국내 패션몰 발전을 위해 실력발휘에 나섰다. 도래디앤씨는 지난해 9월 청주 파비뇽에 이어 오는 9월 파주 파비뇽의 브랜드 유치 및 운영관리 등 컨설팅을 목표로 최소 15년차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베테랑들로 조직을 세팅해 아울렛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

▲ 왼쪽부터 안창수 부장, 한정환 부장, 강수철 사장, 김동주 이사, 진재경 상무

올해로 28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이 회사의 수장인 강수철 사장을 필두로 동화백화점과 모다아울렛 영업 본부장 출신의 진재경 상무가 총괄하고 한화유통과 청주백화점의 김동주 이사가 영업을 책임지고 있다. 남성, 골프, 캐주얼 등의 MD 1팀은 뉴코아백화점과 신영어패럴 출신의 우병환 부장이 김기오 과장과 함께 진행한다. 여성 영 캐주얼과 캐릭터, 커리어 등을 맡고 있는 MD 2팀장은 ‘끌레몽뜨’ ‘쿠스토’ ‘타라자몽’ 등의 영업을 맡았던 안창수 부장이 이규철 부장, 김동민 부장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MD 3팀은 스포츠, 아웃도어, 멀티 및 진 캐주얼 등의 유치는 네티션닷컴과 김해 휴앤락 점장 출신의 한정환 부장이 김완훈 차장, 최춘식 차장과 함께 책임지며 한창민 부장은 MD 4팀장으로 신규 프로젝트와 임차인 모집, 시장조사 등을 진행한다.

‘신뢰’ 바탕으로 청주·파주·평택 등 다점포 전략 실현
도래디앤씨는 올해를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내년까지 최소 5개 아울렛 몰의 브랜드 유치 및 운영 관리를 맡아 성공적인 다점포화 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도래디앤씨의 강수철 대표는 “그동안 브랜드를 직접 런칭 해 보기도 하고 당대의 유명 브랜드의 아웃소싱도 전개해 봤다”며 “지난 2003년과 2005년 수원 영통의 프리미엄 아울렛과 전주 메가월드 아울렛을 거쳐 지난해 오픈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청주 파비뇽을 4개여 월 만에 오픈하면서 진정한 디벨로퍼를 꿈꾸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어패럴사업에서 유통까지 다양한 경험을 살려 오는 9월 그랜드 오픈하는 파주 파비뇽에 이어 평택 등 국내 5개점과 해외 진출 등 다점포 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라며 “이 모든 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반드시 ‘신뢰’를 지키는 믿을 만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래디앤씨는 진정한 패션 디벨로퍼 그룹을 지향한다. 디벨로퍼 사업은 방대한 이윤과 함께 위험도 가지고 있어서, 날카로운 통찰력과 적극적인 개발 마인드에 추가하여 면밀한 계획, 시스템적인 사업수행 능력을 구비한 전문가의 손에 의하여서만 비로소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도래디앤씨는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진정한 디벨로퍼 그룹이라고 지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