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 웰빙 티셔츠 ‘화제’
‘행텐키즈’ 친환경 소재·나노기술 접목 상품화
허브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돼 모기를 쫓을 수 있는 티셔츠가 출시돼 화제다.
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라마나탄)의 ‘행텐키즈’ 가 친환경 소재로 가공한 모기퇴치용 티셔츠를 출시했다. ‘아니센친-3600’ 이라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 원단에 모기 등 흡혈곤충이 접근 못하는 성분을 캡슐에 담은 나노기술 ‘모스프리’ 공법을 접목한 웰빙상품이다. ‘아니센친-3600’ 은 24~48시간동안 사람의 피부에 직접 자극성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전혀 이상이 없는 소재로 증명됐다. 또 30번 정도 세탁 후에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어 훨씬 실용적이다.
6가지 스타일의 모기퇴치 티셔츠는 함께 출시한 웜업 스타일과 9일부터 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살균기능이 함유된 모기향도 함께 판매한다. 티셔츠는 14,800원. 중국공장의 가공 기술 부족으로 100% 국내제작 했다. 셋트 코디가 가능한 웜업은 29,800원이며 이 두아이템의 초두물량은 1500만장이다.
행텐키즈의 전종성 본부장은 “환경문제와 아토피 문제가 최대의 화두로 오른 지금 모기퇴치 티셔츠 6스타일을 출시해 친환경 브랜드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윌빙의 가치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고객 100명을 초청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양평 들꽃수목에서 허브쿠키를 만들고 관람도 하며 휴가철을 맞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친환경적인 행사다.
한편 행텐키즈는 여름상품이 4월말~5월초 단위매장당 15%의 신장률로 상승세를 보였고 현재 전년대비 4~5%, 단위매장당 7%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가을 제품은 8월 초쯤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빠른 추석과 2학기가 시작되는 시즌에 맞춰 앞당겨 출시할 방침이다. 현재 90%는 두 달 전에 생산이 끝났고 각 업체의 물가 상승으로 가격책정은 현재 하지 않은 상태이다. 150~180스타일에 판매가 금액으로 100억원 정도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