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폴리스 분양률 저조

패션어패럴존 65% 신청 그쳐

2009-06-14     김영관

패션어패럴벨리를 지향하는 (주)이시아폴리스(대표 박형도)산업용지 입주자 신청결과 52.88%의 접수율을 보였다.
이시아폴리스는 12일 산업용지 16만500㎡ 중 1차분 14만801㎡ (34필지)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패션어패럴구역(20필지) 13필지, IT및 지식산업(2필지) 4필지 등 총17필지(7만4464 )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패션어패럴존은 20필지 중 13필지가 신청해와 65%의 신청률을 보였으며 IT및 지식산업존은 2필지 모집에 4필지가 신청 접수돼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소규모 패션, 봉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아파트형 공장부지도 4필지에 2만217 ㎡ 가 신청 접수돼 영세패션, 봉제업체들의 이시아폴리스 입주가 가능해졌다.
신청 마감한 입주희망업체들은 필지별 경합이 발생할 경우 17-18일 양일간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가 가려지며 이달 25일부터 3일간 이시아폴리스측과 계약을 하게 된다.
미 접수 부지는 1차 계약이 완료된 후 추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