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셔츠 업계에서 남성복 시장을 리드해온 클리포드(대표 김두식)가 본사 전시장에서 08F/W 트렌드 전시회를 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클리포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F/W 시즌부터 토탈 브랜드로 강화된 ‘카운테스마라’의 피혁제품들을 선보였다. 터틀, 오스트리치, 스네이크 등 장인정신이 깃든 음, 양각의 동양적인 디자인 시도가 신선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들을 선보였다. 특히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는 남성복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기존 한국시장의 트렌드, 디자인 위주의 매장구성과 달리 일본과 유럽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다양한 제품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전개했다. 또한 유러피안 디자이너 브랜드 쳐치스, 꼬르넬리아니와 브릿지 브랜드 발렌타인, 블랑케인, 에반 앤 아이리스, 프랑코 바시, 파올로 알비자티 등 8개의 퀄리티 브랜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클리포드’는 매장구성의 차별화, 고객관점의 매장구성, 패션액세서리 강화와 브랜드 컨셉의 다양화 및 차별화로 라이프스타일의 토탈 패션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