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올해 160여 매장 확보 목표

2013-01-10     강재진 기자
‘헤드’가 올해 적극적인 유통망 확대에 집중한다. ‘헤드’는 2011년까지 외형 확대 보다는 이익중심의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왔으나 올해 주요 광역시 중심으로 총 16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기존 백화점과 가두점 뿐 아니라 대형 쇼핑몰, 대형마트 테넌트(쇼핑센터내 매장)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특히 안산, 시흥 등 경기지역을 포함해 청주,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동해 등 기존 매출 우위 매장을 적극적인 지역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고 물량 공급 개선을 통해 슈퍼스타 매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더불어 신개념 물류 운영 시스템인 ‘자동 점간 이동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물량공급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