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20대후반 정장고객 충성도 ‘최고’
‘지이크’는 20대초반 인지도 높게 평가
2009-06-23 한국섬유신문
20대 남성들의 의류제품 실수요를 파악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및 패션구매행동에 따른 종합적 분석을 내리기 위해 ‘퍼스트뷰 코리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위와 같은 결과가 도출된다.
서울의 명동과 종로, 신촌과 홍대, 강남과 압구정등 중심상권에서 만 13세이상에서 59세의 남자 600명, 여성 600명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연2회, 1대 1 길거리 설문조사 내용이다.
24세 미만의 영층은 ‘지이크’ ‘지오지아’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반면 정장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도 감지됐다.<표참조>
또 STCO 등 가두점 비중이 높아 쉽게 노출되는 브랜드에 대한 구매행동도 5위로 나타났다. 명품을 지향하는 남성캐릭터 ‘타임옴므’에 대한 동경과 볼륨브랜드인 ‘파크랜드’ ‘보세’등 다양한 소비행태와 인지력을 보이기도 했다.
‘본’ ‘솔리드옴므’ ‘TNGT’ ‘엠비오’도 다음 순위에 올랐다.
25~29세, 즉 정장을 입을 기회가 많아지는 20대 후반의 남성들은 단연‘지오지아’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모던하면서 젊은 정장비중이 있는 만큼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이크’ ‘TNGT’ ‘송지오옴므’ 순으로 집계됐고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본’ ‘엠비오’ ‘코모도’ ‘캠브리지멤버스’ ‘타임옴므’ ‘파코라반’도 정장을 입는 20대 후반의 남성들이 인지하는 브랜드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