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핫 이슈] “3년 내 1000억 달성할 것”

‘버그하우스’ 리딩진입 초읽기

2009-06-26     김혁준
이랜드그룹(대표 박성수) ‘버그하우스’가 리딩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함평 나비축제’를 협찬, 가족단위 구매고객에게 입장권을 증정함은 물론 브랜드 헤리티지를 부각시키는 특색 있는 프로모션 전개로 내수경기 불황에도 불구, 가파른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3년 내 1000억원 매출 목표를 공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철학이자 컨셉인 ‘혁신적인 디자인·상품력’과 이랜드의 막강 유통채널을 비롯 축약된 노하우와 더욱 강력해진 파워로 현존 최강 ‘노스페이스’를 따라잡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적 변화가 이뤄짐에 따라 시티룩을 주력으로 영층 고객몰이에 전사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 및 패밀리층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올 하반기 200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치로 강남권 중심 40개의 대리점과 빅3百 10개점 입점 및 핵심 상권 내 13개점 등 총 63개의 유통망을 운용, 네임밸류 수직 상승을 이끌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