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샤 주얼리’ 청담동 한류열풍 주도
2013-01-06 김송이
뮈샤주얼리(대표 김정주)가 한달 1천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화제다. ‘겨울연가’,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한류 드라마 주얼리 스타일링을 계기로 서울 관광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 관광객에게 면세 혜택을 제공하고 스타 주얼리 및 다양한 컨텐츠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매출의 10% 이상의 영향력을 받고 추후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중화권 언론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청담동 럭셔리 패션&뷰티 산업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청담 한류 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뮈샤주얼리 김정주 대표는 “청담동 한류바람의 성장은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의 한류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청담동의 한류 관련 매장들은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