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노먼컬렉션’ 유통가 순항
뉴럭셔리 스포츠 매니아 결집
2009-07-03 조지욤
자이온컬렉션(대표 안의환)의 ‘그렉노먼컬렉션’이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일상의 캐주얼웨어에 스포티한 영 감성을 접목시켜 새로운 기능성과 실용성, 패션성을 믹스한 모던하고 섹시한 뉴 럭셔리 스포츠 웨어’를 지향하는 ‘그렉노먼컬렉션’은 부드러운 인체의 곡선미를 강조한 편안하고 활동적인 스타일과 셔링 및 자연스러운 볼륨을 강조하는 디테일, 두 가지를 덧입은 듯한 레이어드 디테일, 4가지 색상의 스와로브스키 상어 심볼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또한 오랜 연구끝에 탄생한 초경량 소재는 부피를 최소화해 자유로운 스윙을 도울 뿐 아니라 울, 캐시미어 등의 소재와 믹스매치되어 방한, 방풍 기능도 혁신적으로 강화했다. 하이테크 소재는 비의 통과를 막는 것은 물론, 체내의 열을 밖으로 방출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에 올 초 런칭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아층이 늘고 있으며, 롯데 잠실점 7천만원 매출을 비롯 5월 기준 전월대비 200%의 성장을 보이며 백화점 매장 합계 약 2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그렉노먼컬렉션’은 7월 롯데백화점 해운대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백화점 3개 매장을 포함한 총 19개 매장, 65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