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투’ 대고객 밀착 마케팅 박차

하반기 대리점·저변확대 도모

2009-07-07     이영희 기자
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의 남성복 ‘지오투’가 올 하반기 대리점 유통 확대 및 대고객 밀착 마케팅에 주력한다.
‘지오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도시 남성의 모던함을 추구하는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면서 볼륨화에 순조로운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해 430억의 외형에 이어 올S/S 2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110%신장을 목표로 한것. ‘지오투’ 자체로는 이러한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유통점만도 백화점 28개, 대리점 31개, 할인점 31개, 기타 7개로 총 97개를 운영하고 있다.

추동에는 대리점 중심의 유통 확대를 통해 안정적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불황이지만 공격적인 선발 공략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상권별, 점별, 고객별 특성을 파악한 밀착 마케팅을 펼친다.
예를 들면 점별 특성에 따른 매장 타겟 마케팅, 가족단위 판촉, ‘빅사이즈’관련이나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지오투’는 전국적으로 고른 유통망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전력질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