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패션타운 외국인 쇼핑명소로!
2009-07-07 이영희 기자
서비스·시스템보완
‘마리오아울렛’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쇼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마리오아울렛 뿐만이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개점 7년차에 들어서면서 최대 브랜드, 최다 물량을 확보하고 최고의 고정고객DB를 확보하는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평가 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마리오VIP CRM프로그램도 운영중에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외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한국 관광공사, 여행사와 조인해 외국인 관광가이드 책자, 여행사이트, 텍스리펀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덕분에 ‘금천 패션타운’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쇼핑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대문이 저렴한 가격대의 패스트패션을 자랑한다면 ‘금천패션타운’은 유명브랜드의 아울렛 몰로 차별화하면서 재 인식되고 있는것.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외국인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더욱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서비스및 시스템을 보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월 1회이상 다양한 주제로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접속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홈페이지 리뉴얼로 온라인 회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해 16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마리오 아울렛’은 ‘대한민국 대표 패션아울렛’을 목표로 새로운 시스템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