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익스텐션, 확실한 시즌 컨셉으로 마켓 주도
2009-07-07 한국섬유신문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열)의 SPA형 트렌드 캐주얼 ‘르샵’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르샵’은 비수기에 해당되는 지난 6월이 역시 두 자리 신장을 유지하며 상반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상반기 기존 라인에 비해 더욱 감도 있게 풀어낸 캐릭터 정장군인 블랙라벨이 유행에 민감하고 자기표현이 강한 20대 대학생과 직장 여성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며 브랜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또 S/S 컨셉인 사파리로 비주얼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