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개최
섬산련
2009-07-07 전상열 기자
경진대회는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텍스타일디자인부문 진흥과 섬유제품 고급화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텍스타일디자인대전인 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는 대상(대통령상)에 700만원의 상금과 해외전시 참관기회가 제공된다.
또 금상(국무총리상), 은상(지식경제부장관상) 및 섬산련회장상과 섬유단체장상, 특별상(유한킴벌리 협찬) 등 시상 규모를 확대해 수준 높은 응모작과 재능있는 디자이너의 참여를 유도했다.
응모부문은 일반과 DTP 날염디자인 2개 부문이며, 응모작품은 지정작품과 자유작품 각 1점씩 2점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작품은 어패럴용과 액세서리용, 인테리어용으로 구분해 출제 테마에 맞춰 제작하면 된다.
섬산련은 응모자의 편의를 위해 지정작품 제작분야(어패럴용, 액세서리용, 인테리어용)와 관련 출제 테마를 홈페이지(www. kofoti.or.kr의 공지사항)를 통해 제공한다.
작품 접수는 9월 30일~10월 2일까지 섬유산업연합회에서 받으며, 1차심사와 2차 최종심사(면접포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