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순칠드런’ 인기 상승

브랜드 볼륨 확장 나서

2009-07-07     김희옥
스타럭스(대표 박상배)의 유아복 ‘몬순칠드런’ 이 희소성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니즈
를 충족, 볼륨 확장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몬순칠드런’ 은 6개의 매장을 운영해 전년대비 30%의 신장률로 점점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백화점 입점을 통한 고급화를 꾀하며 브랜드를 알리는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주부를 공략한 백화점과 가두점 뿐 아니라 자사가 수입해 운영하는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액세서라이즈’ 매장 내 입점으로 젊은 층이 많이 드나들면서 브랜드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장기적으로는 지금의 젊은 소비자가 아이를 갖게 되면 ‘몬순칠드런’ 의 고객이 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젊은 층도 많이 생겨났다. 특히 이 브랜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몬순칠드런’ 만의 고유한 디자인과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 희소성에 만족하고 있어 이를 강점으로 전략적인 영업을 펼친다.
‘몬순칠드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경기는 좋지 않겠지만 디자인력이 우수한 중저가 수입브랜드의 소비자의 호응이 이뤄질 것을 전망하면서 ‘몬순칠드런’도 이에 대비한 전략적 마케팅과 상품력 강화, 홍보이벤트를 적극 추진해 고객관리와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