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웨덴 ‘해외 디자인워크샵’

2009-07-17     한국섬유신문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실무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해외선진기관워크샵’ 를 진행한다.


미국 ‘루나 디자인’과 스웨덴 ‘머티리얼비블리오테케트’ 와 협력해 실시하는 워크샵은 8월 23~31일까지의 일정으로 수준높은 강의가 진행되며 참가하는 모든 디자이너들은 왕복 항공료, 교육비, 체제비를 정부에서 지원받아 50만원의 교육비만 부담한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 해외 선진 디자인 기업의 노하우 습득으로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 마련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 15명의 소수인원으로 더욱 정확하고 집중도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루나 디자인’ 에서는 ‘창의적 디자인개발’, 스웨덴 스톡홀롬 ‘머티리얼비블리오테케트’ 에서는 ‘인간공학 디자인’ 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소재도서관’이라는 뜻의 ‘머티리얼비블리오테케트(Materialbiblioteket)’ 는 스톡홀롬 최고의 교육기관 내에 위치한 컨설팅 회사 겸 전시시설.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신소재 및 제품디자인 컨설팅, 교육 기획 및 제공 등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지원방법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DB(www.designdb.com)에서 온라인 등록하고 미국 일정은 17일까지, 스웨덴 일정은 21일까지 접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