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중제미싱과 합작추진

2009-07-17     한국섬유신문
북한이 봉제 산업 육성을 위해 중국 최대공업용 봉제설비 생산기업과 합작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공업용 미싱생산업체인 중제미싱사에 김철민 조선방직복장협회 북경대표가 최근 이 회사를 방문해 공업용미싱기 구입과 합작생산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 한 것으로 보도했다. 중국 최대의 봉제설비 생산업체로 선전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중제미싱은 ‘ZOJE’라는 브랜드로 공업용 미싱기계를 생산하는 업체. 북한의 김대표는 리루이위안 이사장과 만나 공업용 고속미싱기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