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佛여성 ‘레오나드’ 도입 확정
2009-07-17 이영희 기자
‘레오나드’는 20가지 이상의 컬러를 조합한 핸드 프린트 원단을 개발해 서양적인 화려함에 동양적 심비감이 조화된 컬렉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가벼운 실크 저지 원피스가 대표 아이템으로 정평이 나 있다.
LG패션은 멀티샵이 확대되고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국내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그 수요또한 확대되는 추세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적극 대응해 지난해 이탈리아에 이어 올해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갖춰 명품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레오나드’의 핸드 프린트 기법은 디지털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아티스트들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