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인터패션, 남성복 ‘파소나블’ 런칭

佛 전통라이프스타일 패션 지향

2009-07-17     김혁준

성창인터패션(대표 김영철)이 내년 S/S 국내 런칭할 계획인 신규 남성복 브랜드를 공개했다. 이 신규 남성복은 프랑스 전통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파소나블(Faconnable)’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 1950년 남성복 전문 샵 오픈에 이어 61년 ‘파소나블’ 컬렉션을 정식 런칭하고 유럽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해 그 기반을 다져온 전통있는 브랜드다.
현재 ‘파소나블’은 현재 총 6개 시그니처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트래디셔날」 「네오트래디셔날」 「프리미엄」 「진」까지 4개 남성 풀 라인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나머지 2개 라인 「우먼」과 「보이」는 제외된다.
내년 초 새롭게 국내 시장에 선보일 ‘파소나블’의 컨셉은 트래디셔널 라인의 경우 리치한 컬러감과 컴포트한 착용감으로 워크 & 릴렉스 타임을 동시에 커버하며, 네오트래디셔널 라인은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과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어번한 취향의 고객들을 위한 온타임 웨어를 제안한다.


프리미엄 라인은 소수의 클래식 성향의 고객들을 위한 럭셔리 퀄리티와 정제된 스타일로 핸드 크래프트된 피니싱의 테일러링을 선보이며, 진 라인은 주말을 위한 캐주얼한 스타일과 자유롭고 감각적인 웨어링을 제안한다.
성창은 남성 기대 세대의 소비 형태가 능동적으로 변화하며 패션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수입 남성 프랑스 브랜드의 시장 잠재력 등으로 신규 ‘파소나블’의 국내 전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파소나블’은 현재 세계 46개국, 800 여개 전문 리테일 채널과 18개국 72개 단독 부띠끄이 운영되고 있다.